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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통산 7번째 여자프로농구 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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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박지수, 통산 7번째 여자프로농구 라운드 MVP

    (사진=WKBL 제공)

     


    여자농구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76표 가운데 52표를 획득한 박지수가 정규리그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박지수는 13표를 얻은 김정은(아산 우리은행)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MVP 박지수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5.6득점, 12.4리바운드, 4.0어시스트, 1.6스틸, 1.4블락슛을 기록했다. KB스타즈는 박지수의 활약에 힘입어 1라운드를 4승1패 공동 선두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2016-2017시즌 데뷔한 박지수가 라운드 MVP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7번째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의 투표로 선정하는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에는 이주연(용인 삼성생명)이 이름을 올렸다. 총 34표 중 22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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