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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 첫 내한공연…김정숙 여사도 관람

    8일 고척돔에서 내한공연을 펼친 U2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도 록밴드 U2의 내한공연을 관람했다.

    8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U2의 데뷔 후 첫 내한공연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2만 8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했는데, 취재진석과 멀지 않은 객석에는 김정숙 여사가 자리해 이목을 끌었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김정숙 여사가 공연을 관람하러 오신 것이 맞다"고 밝혔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1억 8천만여 장의 앨범 판매고, 총 22회 그래미 수상,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8회, UK 앨범 차트 1위 10회,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등에 빛나는 전설적인 밴드다. 보노(보컬/리듬 기타), 디 에지(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 주니어(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한공연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6일 사회운동가로도 활동 중인 멤버로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랐던 바 있는 보노가 9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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