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케이컴퍼니 제공)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비케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비케이컴퍼니는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색깔을 보여주며 활약해 온 예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알렸다.
예원은 2011년 쥬얼리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그간 드라마 '죽어도 좋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호텔킹', '미스코리아', 예능 '최신유행 프로그램', 'SNL 코리아', '청춘불패2', 웹드라마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등에서 끼를 펼쳤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 팩트 폭격의 달인인 국어교사 캐릭터를 연기했고, XtvN 예능 '최신유행 프로그램 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새 둥지를 튼 비케이컴퍼니에는 배우 김준, 도연진, 안상은, 이새로미, 황명한 등이 소속돼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는 예원은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2020년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