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일이 확정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2월 21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고 8일 알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놓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를 통해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했다.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는 '맵 오브 더 솔'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주목된다.
새 앨범으로 거둘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에 낸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달성했다. 이후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앨범으로도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막강한 화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