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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고의 '인생샷' 뽑는다…아이폰11 '야간 모드 챌린지'

IT/과학

    애플, 최고의 '인생샷' 뽑는다…아이폰11 '야간 모드 챌린지'

    언드리 래로우(Aundre Larrow)가 아이폰11 프로 야간 모드로 찍은 사진 (사진=애플)

     

    애플이 저조도 환경에서 아이폰으로 촬영한 매력적인 사진을 뽑는 '야간 모드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애플은 오는 29일까지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야간 모드 촬영 사진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야간 모드 사용이 가능한 아이폰11과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촬영 사진을 공유하여 참여할 수 있다.

    최신 iOS 13을 사용하는 아이폰11 이상 모델에서 자동으로 야간 모드가 활성화 된다. 카메라 앱을 실행한 뒤 상단에 노란 야간 모드 아이콘이 보인다면 야간 모드로 촬영 중이라는 표시다. 현장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노출 시간이 설정되지만 야간 모드를 탭해 사용자가 임의로 촬영 노출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아이폰11에 적용된 F1.8 광각·표준 듀얼렌즈, 아이폰11 프로의 F2.4 초광각 및 F1.8 광각·표준 트리플렌즈 기반에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야간 모드를 지원하는 100% 포커스 픽셀(Focus Pixels)의 와이드 센서가 장착되어 누구나 전문가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어둠이 짙은 심야나 실내라면 장노출로 시간을 조정하고 삼각대 등을 이용해 고정하면 더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아이폰11은 사용자가 직접 손에 들고 촬영하는지, 사물에 고정해놓고 촬영하는지 감지해 촬영 환경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응모 방법은 야간 모드 사진을 #ShotoniPhone 및 #NightmodeChallenge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트위터에 공유한다. 사진 설명에 어떤 아이폰 기종을 사용했는지 기록해야 한다. 최고 해상도로 이미지를 제출하고 싶다면 '이름_성_nightmode_i아이폰 모델' 형식(영문 작성)의 파일을 shotoniphone@apple.com으로 보내면 된다.

    사진은 카메라에서 바로 찍은 것이나, 애플 사진앱 내 편집도구 또는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편집된 것이어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 뉴스룸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한 사진은 엄선된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심사를 거쳐 3월 4일 5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애플 홈페이지 갤러리와 애플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리게 되며, 디지털 캠페인, 앱스토어, 옥외광고, 사진 전시회 등에도 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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