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스트컴퍼니 제공)
뮤지컬 '6시 퇴근'이 16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6시 퇴근'은 매출 실적이 저조할 경우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제과 회사 홍보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장인 록밴드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관객과 만나왔다.
제작사 고스트컴퍼니는 "매 회차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작품을 위해 열정을 쏟아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폐막 소감을 전했다.
고스트컴퍼니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마지막 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3일에는 지난 시즌 배우들과 함께 하는 스페셜 공연을, 11~14일에는 관객들을 대상으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15~16일 공연 종료 후에는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