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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명 신규 확진, 영국·미국 입국자…누계 615명

동작구 확진 31번 환자 영국서 입국..후각 이상 증상

(사진=연합뉴스)

 

서울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2명 추가됐다. 영국과 미국에서 입국한 동작구, 서초구민이다. 이로써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는 615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31번 환자는 13일 영국으로부터 입국한 후 당일에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흑석동에 사는 이 환자는 후각 이상 증상을 느끼고 있다.

서초구도 13일 미국으로부터 입국한 후 검사를 받은 신규 환자가 14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정보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성동구에서 2명, 성북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성동구 17번, 18번 환자는 미국 뉴욕발 아시아나항공 OZ221편 항공기를 타고 11일 오후에 함께 입국한 42세 여성과 38세 여성이다.

룸메이트 사이인 이들은 12일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확진돼 서울적십자병원에 입원했다.

이들은 공항에서 금호2·3가동의 국내 거주지로 갈 때는 서울시 입국자 수송용 택시를 탔고, 선별진료소에 오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계단으로 오르내리고 택시를 탔다.

성북구 신규 환자는 26세 여성이며, 강남구에서 검사를 받은 후 서울시 613번으로 등록돼 적십자병원에 입원했다.

이 환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기존 확진자(전국번호 10044번, 서울시 504번, 이관 후 경기 고양 29번, 4월 2일 확진, 실거주지 서울 강남구)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낮 12시 30분까지 서울시와 자치구들이 발표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615명 중 사망자는 2명, 퇴원자는 228명이며, 나머지 385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확진자 누계 615명 중 239명(38.9%)이 해외접촉으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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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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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오징어구이2020-12-28 14:25:24신고

    추천1비추천4

    참나 누굴바보로 아냐??ㅋ
    그래서 변이 바이러스 정확한 명이 뭔데...ㅋ
    바이러스는 원래 잘 변이 하는거야..ㅋ몇달 전에 인도네시아에서 전염성 10배강한 변이가 발견됐다는 뉴스 본 기억 나는데..ㅋ
    전 세계적인 세력이 이 병이 끝나는 게 싫은 거야!!ㅋㅋ
    바보들아!! 언론을 그냥 믿냐!!ㅋㅋ 순진하면 끝이 없는거야..ㅋㅋ
    코나 후비지 말어!!ㅋㅋ 손이나 잘 씻으라고...ㅋㅋ 아 븅신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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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새사람2020-12-28 12:39:50신고

    추천0비추천3

    가족 내 감염 비중이 25%나 된다니 이제 가족이 핵심 고리가 되었다.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다.
    그러나 손을 놓고 지낼 수는 없는 일.

    이데 대한 대책은
    무엇보다 직장인은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야 한다는 점이다.
    모든 구성원이 착용을 하면 좋겠지만,
    마스크 착용을 최소로 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보는 것이다.
    직장인은 귀가 시 가정용 마스크를 바꿔 착용하고 현관문을 열어야 한다.
    외부용 마스크를 계속 착용 시 마스크에서 전염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외부용 마스크를 옥외에 보관하거나 베란다 밖에 보관박스를 설치하여 보관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방진용 마스크는 마트 쇼핑 시 2,30분간 착용하고
    주 2,3회 마트를 이용하면서 사용 후 차에 보관하고 창문을 조금 열어 환기를 시킨 상태로 주차할 때
    한 달이 지나도 마스크의 성능이 거의 변화가 없었

    답글 1

  • NAVER극딜2020-12-28 11:24:3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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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들어왔을수도. 우리가 영국발 비행기를 막고 검역을 강화한 시점 이전부터 영국에서는 이미 퍼지고 있었을테니, 조금만 일찍 들어온 사람이 있다면 이미 들어왔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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