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족이엔티 제공
배우들이 손바닥 위에 엄지 척을 올렸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연예기획사 가족이엔티는 27일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가족이엔티 소속 배우들은 엄지를 들어올린 오른손을 왼손바닥 위에 얹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 캠페인에 동참한 가족이엔티 소속 배우는 손병호·김예령·재희·최대성·한동규·이명훈·방주환·진소연·차재이·이세희·강소운·안종민·이성진·김수혁·전우재, 화가 겸 방송인 이목을이다.
가족이엔티 측은 이날 해당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진료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께 아낌없는 응원과 감사를 보낸다"고 했다.
배우 손병호는 대표로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생하고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며 "더불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적인 문제인 만큼 끝까지 싸우고 이겨내 하루 빨리 건강한 날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