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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가구 청약에 무려 26만명…'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단 3가구 청약에 무려 26만명…'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시세차익 5억"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경. (사진=대림산업 제공)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미계약분 3가구 무순위 청약자가 26만 명을 넘어섰다.

21일 대림산업 아크로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3가구 모집에 26만4625명이 몰려 8만82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은 물론 무순위 청약까지 포함해 사상 최고 기록이다

3년 전 분양가로 공급돼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전용면적별로 청약자는 △97㎡B 21만5085명 △159㎡A 3만4959명 △198㎡ 1만4581명 등이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무순위 청약 당첨자 추첨은 28일 진행되며 추첨 과정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청약 신청자에게 시청이 가능한 인터넷창 주소(URL)가 문자로 개별 발송된다. 주택형별로 당첨자의 10배수까지 예비 당첨자를 선정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m², 총 280가구 규모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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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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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황태자2020-05-21 14:16:43신고

    추천0비추천2

    현 정부는 소급해서라도 아파트 청약전매,분양전매등으로
    얻은 모든 차액에 대해서 특별법을 만들어 환수해라.
    현정권의 최대 경제정책 실패는 부동산 대책의 난맥으로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
    모든 부동산은 투기,전매는 철저히 조사하여 차액을 세금으로
    회수 한다면 이런 미친 광끼는 스스로 소멸될것으로 본다.
    국토위에 민간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자질을 살펴보라.
    어떠한 대책으로 부동산 투기 광풍을 잡을 수 있는지 깊은 고민을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