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ICAF 제공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타요가 제2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20)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국내외 유명 만화·애니메이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SICAF2020은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다.
'꼬마버스 타요'는 어린이들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아이코닉스가 기획하고 서울시·EBS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SICAF 측은 "올해는 타요 탄생 10주년을 맞아 서울시에서 펼쳐지는 만화·애니메이션 축제 SICAF2020과 함께하는 의미가 더 깊다"고 전했다.
타요는 SICAF2020 홍보영상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오는 7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열리는 개막식 참석은 물론 페스티벌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SICAF 측은 "지난 2016년 '코코몽과 친구들', 지난해 버츄얼캐릭터 '아뽀키'에 이어 올해도 캐릭터 홍보대사를 선정했다"며 "서로 이름을 알리면서 윈윈할 수 있는 캐릭터 홍보대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만화·애니메이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