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스크 착용 문제를 놓고 시비가 붙어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A(47·여)씨 부부와 B(16)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 밤 11시 20분쯤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서로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이날 A씨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기침을 한 것이 시비가 돼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