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전경(사진=자료사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최근 신규 회원이 급증하면서, 개원이후 6년 만에 누적회원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술‧공학 이러닝 콘텐츠 533개와 가상훈련 콘텐츠 69개를 개발했으며, 공공기관 및 민간 콘텐츠 996개를 확보해 총 1598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습자의 수요에 따라 평생능력개발연수, 학점은행제, 원격교육연수, 가상훈련 콘텐츠 보급사업도 운영 중이다.
또 직업훈련 교육환경 조성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 대학 및 훈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제공해 사내교육, 대학교육에 활용 가능한 맞춤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임경화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직업훈련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학습이 가능하며, 회원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온평원 3행시 이벤트를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