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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불원정대 오늘 '음중'서 데뷔 무대

    사진=MBC 제공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꾸려진 그룹 환불원정대가 오늘(17일) 데뷔 무대를 갖는다.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에 따르면 환불원정대는 17일 낮 3시 40분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를 들고 무대에 선다.

    앞서 환불원정대 멤버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지난 8월 22일 '놀면 뭐하니?'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프로듀서 지미유(유재석)가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과 함께 기획사 신박기획을 설립하고 환불원정대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데뷔곡 '돈 터치 미' 안무는 지미유가 아는 동생인 아이키 안무팀이 맡았다. 아이키는 지난해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참가해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받은 댄스 듀오 '올레디' 멤버다.

    이번 환불원정대 데뷔 무대에 이어 같은 날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신박기획 직원들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신박기획이 제작한 환불원정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큰 변화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음원 수익은 연말 기부처를 정해 전액 기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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