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46대 대통령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새로운 ‘퍼스트 패밀리’의 관심도 높아졌다.
바이든 당선인의 가족에는 배우자인 현직 대학 교수 질 바이든과 아들 헌터, 딸 애슐리가 있다. 더불어 책사이자 보좌관 역할을 하는 여동생 밸러리 바이든 오언스가 처스트 패밀리의 주요 구성원으로 꼽힌다. 이들 중 차남 헌터는 지저분한 사생활과 비리 혐의로 악명을 높였다.
바이든 당선인의 전 배우자 닐리아 헌터와 장녀 나오미 바이든은 1972년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장남 보 바이든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은 2015년 뇌종양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