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형 기자
28일 부산지역은 평년 기온을 회복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주중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은 오전에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로 전날과 비슷했지만,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3·1절인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로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월요일부터 10~40㎜에 달하는 비가 내리고, 주말이 다가오며 또 한 차례 강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