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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中 3월 내내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도 미 해군 남중국해 견제 계속

    CCTV가 보도한 중국군의 '미사일 공격 반격' 실사격 훈련 장면. 연합뉴스

     

    중국이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3월 한 달 동안 군사훈련을 벌인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는 이번 훈련이 1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레이저우 반도 서쪽 남중국해 반경 5km의 원형 구역에서 열릴 예정이며 훈련 기간 동안 다른 선박의 진입은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장기 군사 훈련으로 정권 교체 이후에도 미 항공모함의 남중국해 진입이 계속되는 등 중국에 대한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시된다.

    프랑스도 지난달 중순 남중국해를 향해 자국의 강습상륙함과 프리깃함을 출발시켰다. 프랑스 군함은 남중국해를 2차례 지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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