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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대전 유성 온천에서 감성페스타로 즐겨요"

대전

    "5월은 대전 유성 온천에서 감성페스타로 즐겨요"

    매일 저역 문화예술공연 및 토요 컬처데이·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5월 한 달간 '유성온천의 봄, 감성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5월 말까지 매일 오후 7시와 8시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된다. 평일에는 대중성 있는 버스킹 공연 위주로, 휴일에는 전문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소규모 문화공연인 '토요 컬처데이 온오프라인 공연'과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공연도 선보인다.

    토요컬처데이 온라인 공연은 유성 문화유적지의 봄 품경을 전문 공연팀의 음악과 함께 유성구 유튜브 채널로 송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공연은 유성 명소, 수변공원 등에서 장소와 시간을 비공개로 한 깜짝 버스킹 공연으로 제공된다.

    음악이 있는 유성산택 버스킹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온천로 워터스크린, 봉명도 카페거리, 은구비공원, 작은내 수변공원 등 4곳에서 펼져진다.

    온천로 워터스크린~계룡스파텔 구간은 이팝나무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주 공연무대인 두드림공연장 일원에는 포토존과 쉼터 등을 조성했다.

    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일 경우에는 공연을 취소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에게 위로와 힐림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에는 이번 공연 행사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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