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활동 중 한 장면이 지난 16일 일본어로 트위터에 게시되자 일본 트위터 이용자들의 '한숨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쿠마쿠마'라는 누리꾼은 문 대통령 관련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일본어로 "미국 대통령과 영국 총리가 '방역 넘버원'은 이 사람의 나라다'라며 문 대통령을 가리키고 있다. 어쩐지 고등학생이 '이 사람입니다~' 하는 느낌으로 바라보고 있어서 재밌다"고 적었다.
일본 누리꾼들은 "역시 한국", "한국이라는 나라의 신뢰도가 보이는 장면", "스가는 어디 있는 거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