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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서 경남 판촉 김경수 "득템하면 모두에게 보탬"

경남

    동행세일서 경남 판촉 김경수 "득템하면 모두에게 보탬"

    e경남몰·시군 온라인 쇼핑몰 최대 50% 할인

    경남도청 제공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달 24일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을 보탰다.

    김 지사는 2일 행사 홍보 방송인 '온에어 뉴스'에 출연해 경남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소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대형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

    김 지사는 경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과 도내 9개 시군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의 판촉 행사, 라이브커머스, 전통시장 이벤트 등 경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기회가 되면 꼭 백신을 맞아서 코로나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번 동행세일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시면 할인 행사가 겹쳐 있으니 나는 득템하고 우리 모두에게는 보탬이 되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3일에는 네이버에서도 도내 4개 업체의 제품이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판매된다며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들이 진행자, 다른 소비자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는 가운데 판매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하동 녹차명란김, 남해 미니단호박, 통영 쑥인절미, 산청 도라지청이 참여한다.

    경남도청 제공

     

    옥션에서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 랜선 전국투어! 지역 특화상품 집콕 쇼핑특가' 기획전에 도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상품을 판매한다. 동행세일 누리집 내 'VR전통시장관'에서는 창원 명서시장, 김해 삼방시장, 사천 삼천포 중앙시장, 남해 전통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4곳의 특별전도 열린다.

    e경남몰과 시군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9곳에서는 최대 50%의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e경남몰에서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500만 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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