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동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22개 업종별 조합 및 협회 대표가 모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오르면 내국인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이 상실되고, 인건비 부담 심화와 일자리 감소, 폐업 증가 등 여러 애로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중기중앙회는 특히 "아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정상적인 임금 지급이 어려울 정도로 코로나 피해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