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활동은 마무리한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검사 결과 여부에 상관 없이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타이틀 곡 '치맛바람' 활동 마무리 후 진행 예정이었던 후속곡 '풀 파티' 활동 또한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일부 스태프들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우려와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스케줄에 참여했던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