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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케이드보드 첫 금메달은 日 호리고메[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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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스케이드보드 첫 금메달은 日 호리고메[도쿄올림픽]

    호리고메 유토. 연합뉴스호리고메 유토. 연합뉴스
    올림픽 첫 정식 종목이 된 스케이트보드 1호 금메달은 일본이 가져갔다.

    호리고메 유토(일본)는 2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남자 스트리트 결선에서 총점 37.1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케이트보드는 올림픽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도입했다. 스케이드보드와 함께 서핑, 스포츠클라이밍이 IOC가 꺼내든 흥행 카드로, 레저에서 발전한 스포츠다.

    올해 로마 세계스트리트선수권대회 챔피언 호리고메는 라이벌 나이자 휴스턴(미국)을 제치고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호리고메는 "굉장히 기쁘다. 처음에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지도 몰랐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다"면서 "결선 멤버는 세계 최고의 프로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이었다. 내 최대한의 실력을 발휘하려했지만, 런에서 완성을 못해 초조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트릭에서 최고의 결과를 내서 기쁘다"고 말했다.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는 계단과 난간, 경사면, 벤치 등 길거리 구조물 사이에서 기술을 발휘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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