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 오상욱(왼쪽부터),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휠라도쿄올림픽을 제패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4인방이 실력만큼 멋진 외모를 뽐냈다.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오상욱(성남시청) 등 선수들은 최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매거진 멘즈헬스(Men's Health)와 함께 '퍼포먼스 히어로즈' 화보 촬영을 했다. 휠라와 맨즈헬스는 24일 화보를 공개했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 오상욱(왼쪽부터),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휠라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이들은 빼어난 외모로 펜싱계의 'F4'로도 불린다. '영웅들이 왔다(Here comes the Heroes)'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도 펜싱 동작을 응용한 날렵하고 역동적인 포즈,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펜싱 사브르 대표팀 4인방의 화보는 맨즈헬스 9월호 및 소셜미디어, 휠라 공식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휠라는 2019년부터 한국 펜싱 대표팀에 경기복, 경기화 등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