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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부산 소속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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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체육회, 부산 소속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송세라 선수, 남자 에페 단체전 마세건 선수에 포상금 전달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2020 도쿄올림픽서 활약한 부산 선수와 지도자에 축하와 감사 인사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서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약속

    사진 왼쪽부터 펜싱 남자 에페  마세건 선수, 장인화 부산시체육회 회장, 여자 에페 송세라 선수. 부산시체육회 제공사진 왼쪽부터 펜싱 남자 에페 마세건 선수, 장인화 부산시체육회 회장, 여자 에페 송세라 선수. 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는 24일 부산시체육회관 접견실에서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과 김용완 부산시펜싱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송세라(28, 부산시청) 선수와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마세건(27, 부산시청)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도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한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올림픽 기간 메달을 획득한 많은 선수 가운데 부산 선수들은 특별히 더 기억에 남는다" 면서 두 선수를 격려했다.

    이어 장 회장은 소속팀 지도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펜싱 여자 에페 단체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송세라와 남자 에페 단체 종목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마세건의 다음 목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이다.

    두 선수는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나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준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면서 "나아가 3년 남은 파리 올림픽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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