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사랑. 별사랑 공식 홈페이지가수 별사랑이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별사랑은 지난 8일 자신의 팬 카페에 글을 올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에 공인으로서 올바른 태도를 갖추지 못하고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별사랑은 "일에 대한 회의와 생일 선물을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에 동료의 집을 방문한 상황이라 잘못된 부분임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짧은 제 생각으로 의도치 않게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잠시나마 함께 시간을 보낸 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늘 성원해 주신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매사에 주의하며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썼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에 출연한 별사랑과 은가은, 홍지윤은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이 일었다. 홍지윤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자, 일부 네티즌이 저녁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고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 린브랜딩은 지난 7일 공식입장을 내어 "은가은의 자택에서 홍지윤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스케줄을 마친 별사랑이 잠깐 방문하면서 의도치 않게 세 명이 모이게 되었다"라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아티스트 관리 책임을 가진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알렸다.
또한 "해당 아티스트들 역시 잘못된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잠시나마 함께 시간을 보낸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성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