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0일 오전 3억 뷰를 넘겼다.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3억 건을 넘겼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7월 9일 전 세계에 공개된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0일 12시 59분쯤 조회수 3억 회에 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3억 뷰 이상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는 '퍼미션 투 댄스'가 18번째다.
'퍼미션 투 댄스'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가사가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며 신나게 춤추는 방탄소년단이 활기찬 에너지를 내뿜는다.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뜻하는 국제 수어가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뮤직비디오 속 국제 수어를 활용한 안무를 누구나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게끔 하는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개최했다. '퍼미션 투 댄스' 쇼츠 챌린지 버전 뮤직비디오도 오늘(10일) 오후 1시에 공개됐다.
'퍼미션 투 댄스'는 7월 24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집계한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최신 차트(9월 13일자)에서는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이틀 전인 8일에는 '페이크 러브'(FAKE LOV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0억 뷰를 기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10억 뷰를 넘긴 뮤직비디오 4편을 포함해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총 34편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