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화동의 한 업체에서 불이 났다. 대전소방본부 제공15일 오후 6시 47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한 금속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54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장비 40대와 인원 11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대전 대덕구는 화재 위치와 함께 우회를 안내하는 재난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