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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尹, 제2 계엄령 선포했어야" 광화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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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전광훈 "尹, 제2 계엄령 선포했어야" 광화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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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 선포했다고 감옥 집어넣을 수 없어"
    4월 보석 석방 후 매주 광화문 집회 참석
    지난 13일엔 출국금지 집행정지 심문받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랑제일교회 소속 전광훈 씨가 광화문 집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계엄령을 선포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16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자유 통일을 위한 국민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벌떡 일어나 대통령 집무실로 가서 다시 제2의 계엄령, 전면 계엄령을 선포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을 선포했다고 해서 대통령을 감옥에 집어넣을 수 있냐"며 "대통령은 내란, 외환 외에는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헌법에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 달 6일 집회 계획도 언급했다. 전씨는 "헌법 위에 있는 것은 국민저항권"이라며 "6월 6일에 천만 명이 모이면 이재명 대통령은 하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해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난입과 경찰 폭행을 조장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로 지난 2월 구속기소됐다가, 지병을 이유로 4월 보석 석방됐다.
     
    이후 전 목사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거나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는 등 정치적 활동을 공개적으로 이어왔다.
     
    다만 재차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지자 지난달 23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며, 지난 13일 법원에서 심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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