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오는 10월 16~17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연다. 호 엔터테인먼트 제공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끈 가수 장민호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늘(16일) 오전 11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한 장민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드라마' 티켓은 양일 모두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장민호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트롯 신사'라는 별명을 지닌 장민호는 다채로운 무대로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장민호는 '사랑해 누나',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사는 게 그런 거지' 등의 곡을 발매했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6위에 들어 큰 사랑을 받았다. '뽕숭아학당', '내 딸 하자', '골프왕'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