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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등 여자배구 국대 6인방, 라디오스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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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등 여자배구 국대 6인방, 라디오스타 뜬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쓴 여자배구 국가대표 6인방(김연경·김수지·양효진·박정아·표승주·정지윤)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6인방과 함께 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꾸며진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김연경은 토크쇼 출연에 잔뜩 긴장한 동료들을 위해 토크 길잡이를 자처하며 '식빵 캡틴'에서 '예능 캡틴'으로 변신한다.

    후배들은 김연경에 대한 폭로전을 펼치며 예능 기대주의 면모를 발휘한다. 2001년생 막내 정지윤은 국가대표 선배들을 향한 냉철한 한 줄 평을 준비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번 대회에서 승부처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클러치 박'이라는 애칭을 얻은 박정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 리액션을 잃지 않으며 뜻밖의 예능 캐릭터에 등극한다.

    표승주는 이번 대회에서 김연경과 숙소 룸메이트로 생활하며 경험한 썰을 푼다. 경기 전날 루틴부터 잠버릇까지 김연경의 라이프 스타일과 숙소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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