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경찰청 제공부산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11시 10분쯤 수영구 수영동 팔도시장 내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변 상가로 옮겨붙어 5개 점포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점포 안팎이 불에 나면서 소방당국 추산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