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NCT 127 공식 페이스북 남성 아이돌 그룹 NCT 127이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뿐 아니라 '아티스트 100'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가 28일(현지 시간)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NCT 127의 세 번째 정규앨범 '스티커'(Sticker)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또 다른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아티스트 100'은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차트다.
또한 '스티커'는 한 주 동안 미국 내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톱 앨범 세일즈' 차트를 시작으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 '월드 앨범'까지 4개 부문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펀치'(Punch) 이후 1년 넘는 공백기를 가진 NCT 127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7일 정규 3집 '스티커'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마지막 트랙 '다시 만나는 날'(Promise You)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28일 방송한 SBS MTV '더 쇼'에서 1위를 차지한 NCT 127은 이번 주에도 각종 음악방송 활동을 잇는다. 내일(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0월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