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황진환 기자배우 황정음이 둘째를 임신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CBS노컷뉴스에 "배우 확인 결과 임신했으며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소속사를 통해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으나 지난 7월 남편과 재결합하기로 결정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드라마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