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레이징 파이어' 티저 포스터.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액션 마스터피스 '엽문' 견자단의 컴백을 예고하는 '레이징 파이어'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레이징 파이어'(감독 진목승)는 경찰과 갱단의 보스로 마주하게 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폭발적인 액션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엽문' 견자단과 중화권 인기 배우 사정봉, 그리고 홍콩 느와르의 거장 '천장지구' 진목승 감독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영화는 세계 전역에 정통 액션 영화의 신드롬을 일으킨 '엽문' 시리즈 이후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견자단의 본격 액션 복귀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견자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정의로운 베테랑 경찰로 분한 그는 총격전뿐 아니라 맨몸 격투까지 강력한 액션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아시아 최정상 스타 사정봉까지 합류해 견자단에 맞선 갱단 보스로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