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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단계적 일상회복 '여기까지'…2단계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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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뉴스쏙:속]단계적 일상회복 '여기까지'…2단계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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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김덕기의아침뉴스 (11월30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7)

    29일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비한 이동형 음압 병실이 설치돼 있다. 이한형 기자29일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비한 이동형 음압 병실이 설치돼 있다. 이한형 기자

    1. 단계적 일상회복은 여기까지…2단계 유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1단계에서 멈췄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전국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높이고,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4주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합니다. 주요 내용은 부스터샷 확대와 병상 부족, 의료부담 축소를 위한 재택 치료 확대 등입니다. 부스터샷 확대를 위해 다음달 20일부터 기본접종 완료자의 방역패스에는 6개월의 유효기간이 설정됩니다. 노래방이나 헬스장과 같은 고위험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선 추가접종을 기간 내에 맞아야 하는 겁니다. 정부는 어제 방역대책을 발표하면서 '한계'라는 단어를 8차례나 썼지만, 막상 대책은 너무 안이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중증환자 급증은 불가피하고, 의료 대응 체계 한계 상황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2. 전세계 다시 문 닫는데…거리두기 안 해도 될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 등 8개국 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입국 절차를 밟고 있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 등 8개국 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입국 절차를 밟고 있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만큼 전 세계에 '매우 높은' 위험이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미크론의 정확한 특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 체계를 피하고 사람 간 전파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경을 봉쇄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이스라엘에 이어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했고, 모로코는 아예 모든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미국과 EU(유럽연합) 등은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온 여행객이 입국 금지 대상입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려할 상황이지 공포에 빠질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마스크를 잘 쓰고 백신을 추가접종(부스터샷)하면 봉쇄정책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외국인 입국 금지를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입국단계에서 코로나19와 동일하게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3. '호남'으로 간 이재명, '충청'으로 간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100일 앞둔 2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갤러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초상화가 걸려 있다. 황진환 기자제20대 대통령선거를 100일 앞둔 2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갤러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초상화가 걸려 있다. 황진환 기자대선 D-100일이던 어제 9개의 여론조사가 쏟아졌습니다.  동률이 나온 결과를 비롯해, 오차범위 내 5개, 오차범위 박3개 조사 등 박빙 속 윤석열 후보가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옵니다. 국민의힘 보다 경선을 일찌감치 끝낸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대장동 이슈, 컨벤션 효과 부족 등으로 인한 지지율 열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지지율에 앞서가는 윤 후보 캠프 쪽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불참 여진으로 이준석 대표와 윤 후보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요 일정 고지 등을 하지 않는 등 이준석 패싱 논란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교수를 영입하면서 갈등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 대표는 어제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이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4. '50억 클럽' 첫 구속 나오나…檢, 곽상도에 영장청구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 과 관련해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소통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황진환 기자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 과 관련해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소통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황진환 기자검찰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이 불거진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CBS는 지난 9월 화천대유 1호 사원으로 입사한 곽 전 의원 아들 병채 씨가 올해 초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병채 씨가 받은 퇴직금의 성격에 대해 곽 전 의원에 대한 대가성 자금으로 결론내렸습니다. 대장동 사업이 본격화한 2015년 화천대유가 포함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경쟁업체의 견제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는데 곽 전 의원이 하나은행 임직원을 통해 은행의 컨소시엄 잔류를 부탁해 화천대유 측을 도왔고 그 대가가 6년 뒤 병채씨가 받은 거액의 퇴직금이라고 봤습니다. 곽 전 의원 측은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부탁을 받고 누구에게 어떤 청탁을 했는지 드러나지 않는다"며 무고함을 법정에서 밝히겠단 입장문을 냈습니다. 구속여부는 내일 오후에 결정됩니다.




    5. 정부 반대에도…여야, 가상자산 과세 유예 합의


    대선을 앞둔 여야가 '감세'에 합의했습니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와 양도세 비과세 기준 완화한다는 내용입니다. 당초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으로 얻은 수익에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었습니다.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과세 유예는 없다"며 강행 의지를 밝혀왔지만 2030 청년층의 표를 의식한 정치권이 부담을 느꼈다는 해석입니다. 또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도 완화됩니다. 비과세 기준이 되는 주택 가격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양도세 비과세 기준 완화도 들끓는 부동산 민심 때문이란 지적입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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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에는 우산, 퇴근길에는 두꺼운 외투가 필요합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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