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랩 제공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가 2022년 3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초연한다.
'렛미플라이'는 평범한 삶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통통 튀는 캐릭터와 함께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2018년 우란문화재단의 '우란이상 공연예술개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년간 대본 및 음악 개발 후 2020년 트라이아웃 공연을 진행했다.
뮤지컬 '차미', 명동로망스'의 조민형 작가와 뮤지컬 '빨래', '랭보'의 민찬홍 작곡가가 의기투합했다. 두 창작자는 "평범하고 때로는 지루하게 느껴지는 개인의 일상이 모여 찬란한 하나의 역사로 이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클래식과 어쿠스틱의 따뜻함과 대중음악의 밝은 색깔을 기반으로 알앤비,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넘버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이달 중 캐스팅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