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 유일 컨벤션센터인 부산항국제전시센터(비펙스:BPEX)가 코로나 19 펜데믹의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항국제전시센터 컨퍼런스홀에서 11월 진행된 2021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 원도심 유일 컨벤션센터인 부산항국제전시센터(비펙스:BPEX)가 코로나 19 펜데믹의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북항 1단계 재개발 지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에 위치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비펙스·BPEX)가 개관 6년차인 올해 11월까지 대관실적이 537건(5만 4988명)에이르고 있다.
가동률을 보면 개장 초 같은 기간 가동률이 26.2%에서 올해 41.5%로 상승률이 58.4%에 이르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2020년에 가동률을 기준으로 46.6% 수직 상승했다.
2020년 한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가동률 28.3%)에서의 큰 고비를 잘 넘기고 부산 중·서부산권 유일의 컨벤션 시설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21세기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산업인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업계에서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반증이다.
비펙스는 일반 전시행사 뿐만 아니라 세계해양포럼,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 등 각종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하며 그 역할을 확대하고 부산 공공기관의 세미나, 채용장소 및 지역 문화 행사 개최 등 으로 다양성이 더해지고 있다.
때문에 부산지역 사회 다양한 업계에서 회의·컨벤션 전문 이용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BPA는 밝혔다.
특히 비펙스는 부산항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데다, 부산역과 도보로 10분 남짓 걸리는 등 장점이 많다
또 북항 1, 2단계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더욱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의 대관 문의는
공식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