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 킹' 개막이 연기된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프로덕션은 1일 "2022년 1월 9일 개막 예정이었던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부득이하게 개막일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항공 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공연 팀의 입국이 지연됐다. 불가피하게 개막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프로덕션 측은 "2022년 1월 9일부터 1월 28일까지 공연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이 기간 공연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티켓 오픈 시 선예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주에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