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런닝맨' 멤버들의 2022년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는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신년 운세를 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년 송지효의 연애운은 멤버들의 화두로 떠올랐는데 "(송지효는) 남자 보는 눈이 없다, 당할 수도 있어서 여러분이 도와줘야 한다"는 역술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멤버들은 "맞다"며 격한 공감을 표했다. 더불어 송지효의 과거 연애사까지 거침없이 폭로해 그를 발끈하게 했다.
또 역술가는 "색다른 도전을 할 일이 생긴다. 영화라든가 드라마든가"라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언급하며 2022년 송지효의 활약을 암시했다. 평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송지효는 "제가 요새 많이 힘들다"라며 말을 이어갔고, 급기야 "(사주 풀이를)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선언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민은 양세찬이 왜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역술가는 깜짝 놀랄만한 발언을 했고 양세찬은 "그게 보이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또 역술가는 "전소민에게는 특이한 능력이 있다"고 밝혔는데,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멤버들의 신년 운세 결과는 오늘(2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