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K리그2 경남FC에서 뛰던 미드필더 임민혁(24)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임민혁은 2016년 서울 소속으로 프로 데뷔한 뒤 2017년 말 광주FC로 이적했다.
올해 경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2에서 19경기해 출전한 임민혁은 4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리그 통산 기록은 88경기 5골 5도움.
임민혁은 구단을 통해 "처음 데뷔했을 땐 의욕만 앞선 신인이었지만 4년간 경험을 더 쌓은 만큼 FC서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