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준석 대표 탄핵문제로 10시간이나 격론이 펼쳐지던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갑작스러운 등장 뒤 화기애애한 화합의 장으로 급변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와 짧은 회동 후 '원팀'을 선언했다.
이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윤 후보를 조수석에 앉힌 이 대표가 직접 차량을 몰고 나서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목적지는 평택 화재현장 순직 소방관들의 빈소, 이 대표 일행은 동료들의 환호 속에서 조문에 나섰다.
롤러코스터 같았던 하루를 노컷브이가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