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10대 경제관찰 예능 '자본주의학교' MC에 홍진경 발탁

방송

    10대 경제관찰 예능 '자본주의학교' MC에 홍진경 발탁

    방송인 홍진경. KBS 제공방송인 홍진경. KBS 제공KBS가 설을 맞아 특별한 경제 관찰 예능 '자본주의학교'를 선보인다.
     
    오는 31일 설 연휴 첫날 방송 예정인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자본주의학교'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훗날 경제 주체가 될 10대들에게 진짜 돈공부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10대는 물론 10대 자녀를 둔 부모, 예비 부모,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재테크 초보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며 시청할 수 있는 특별한 경제 관찰 예능이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17일 '자본주의학교' 제작진은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메인 MC 홍진경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진행력, 리얼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대 딸 라엘이의 엄마라는 점에서 '자본주의학교' MC 출격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자본주의학교' 제작진에 따르면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홍진경은 라엘이 엄마로서 VCR 속 10대들의 경제생활에 몰입하고 놀라는 등 리액션을 쏟아냈다. 홍진경은 딸 라엘이의 세뱃돈을 주식 계좌에 넣었다가 상장 폐지 직전까지 간 경험담을 공개하며 10대들이 쉽게 경제를 배울 수 있는 예능 '자본주의학교'의 존재 이유에 크게 공감했다고. 특히 "'공부왕 찐천재'에서 '경제왕 찐천재' 타이틀까지 노려보겠다"라고 프로그램을 향한 의지를 전했다.
     
    '자본주의학교'는 MC 홍진경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직접 자본주의를 배울 10대 출연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