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쏘영. 스카이이앤엠 제공크리에이터 쏘영(본명 한소영)이 스카이이앤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4년에 영화 '분신사바'로 데뷔한 쏘영은 영화 '꼭두각시' '물괴' '로마의 휴일', 드라마 '잉여공주' '화려한 유혹' '크리미널 마인드' '찬란한 내 인생' 등 다수의 작품 활동으로 연기 경력을 쌓아왔으며, 2018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9년 1월 쏘영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쏘영은 참신하고 다채로운 컨텐츠들을 업로드하며, 현재 구독자 739만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쏘영이 새롭게 몸담게 된 스카이이앤엠은 대한민국 대표 '먹교수'인 이영자가 소속돼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이번 전속계약 역시 쏘영의 가능성에 대한 이영자의 추천과 응원을 통해 이뤄진 만큼 두 사람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스카이이앤엠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오랜 시간 촬영장에서 지켜본 쏘영은 진심으로 일하고 열정으로 충만한 만능 재주꾼이었다. 크리에이터로서의 재능 속에 그동안 꾸준히 정진해 온 연기자로서의 가능성까지 최상위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매니지먼트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이이앤엠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장윤정, 붐, 김나영, 현주엽, 지석진, 홍현희, 제이쓴, 문희준, 이지혜, 정지영, 최은경, 오상진, 박은영, 도경완, 김희재, 이찬원, 김나희, 조명섭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