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SNS 화면 캡처배우 강석우(65)가 시력 저하를 이유로 6년간 진행해 온 CBS 음악 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하차했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제작진은 28일 강석우 하차와 관련해 "평소에도 방송 도중 시력 문제로 불편한 점이 있었고, 이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강석우는 27일 전파를 탄 해당 방송에서 최근 한쪽 시력이 점점 나빠지면서 글을 읽기 힘들어졌다면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SNS를 통해서도 "마지막 방송… 마지막 멘트… 마지막 곡, 그리고 꼭하고 전하고 싶은 말. 애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관련 소감을 전했다.
강석우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