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류근혁 2차관. 연합뉴스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복지부에 따르면, 류 차관은 자가검사키트 양성을 확인하고 세종시 보건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후 4시15분쯤 확진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2차관과 10분 이상 회의 또는 업무 보고를 하는 등 밀접접촉을 한 직원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 검사하도록 안내하고 양성일 경우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