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배우 해나(31)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팔레트 엔터테인먼트는 28일 "해나가 5월 중순 경기도 분당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신앙이라는 공감대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쌓아왔다"고 덧붙였다.
2014년 가수로 데뷔한 해나는 2017년 유지컬 '위대한 캣츠비'를 시작으로 '프랑켄슈타인', '어쩌면 해피엔딩', '그레이트 코멧',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지킬앤하이드'에서 '루시'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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