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세븐틴의 정한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를 올려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한은 13일 저녁 자가 진단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 곧바로 신속 항원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한은 현재 인후통과 경미한 기침 증상을 겪고 있으며, 재택 치료 중이다.
정한은 이날 민규, 버논과 잠시 접촉했으나 모두 마스크를 쓴 상태였고 밀접 접촉 수준은 없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또한 다른 멤버들 역시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다.
코로나에 확진됨에 따라, 정한은 당분간 세븐틴 향후 일정에 불참한다. 플레디스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정한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알렸다.
정한이 속한 세븐틴은 네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자 첫 단체 영어 곡인 '달링'(Darl+ing)을 내일(15일) 오후 1시에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