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 2')가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전날 하루 관객 65만1831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301만3817명에 이르렀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나흘 만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끝없이 균열되는 차원과 뒤엉킨 시공간의 멀티버스가 열리며 오랜 동료들, 그리고 차원을 넘어 들어온 새로운 존재들을 맞닥뜨리게 되고, 예상치 못한 극한의 적과 맞서 싸우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544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