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오 생애 첫 베스트 앨범 '나에게 그대만이'를 낸 싱어송라이터 유해준. 청엔터테인먼트 제공자신만의 감성으로 시대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유해준이 처음으로 베스트 앨범을 냈다.
소속사 청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해준의 첫 번째 베스트 앨범 '나에게 그대만이'는 오늘(18일) 정오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됐다.
'나에게 그대만이'는 작곡가가 아닌 가수로 활동한 유해준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싱어송라이터로서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가늠하게 하는 앨범이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올가을 LP 음반으로도 출시 예정이다.
앨범명과 동명의 '나에게 그대만이'를 포함해 '미치게 그리워서' '내 소중한 사람에게' '왜 이렇게 난 니가 보고 싶은지' '너밖에 없는 나' '은하수'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사랑하기 전에는' '내가 그대를' '사랑한다' '웃어넘겨' '나에게 그대만이'(New ver.) (inst.)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생애 첫 베스트 앨범을 낸 유해준은 오는 6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6월 4일과 5일 서울 성수 아트홀에서 각 2회씩 공연하고, 6월 18일에는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공연한다. 이후 다른 도시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