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취임식에서 민선 8기 구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서구 제공'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표방한 민선 8기 제 9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1일 이른 아침 둔산동 타임월드 일원 새벽청소를 하는 것으로 구청장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또 이날 오후 2시에는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5백여 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서철모 구청장은 취임식에서 구정의 문을 활짝 열고 주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만들겠다며 민선 8기의 구정 운영 방향을 간략히 설명했다.
서 청장은 민선 8기 구정 방향으로 △첫째,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 △둘째, 일 잘하고 유능한 혁신행정 △셋째, 구민에게 이로운 실용행정 △넷째, 공평하고 정대한 공정행정 △다섯째, 희망차고 담대한 미래행정을 제시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새로운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구민을 잘 섬기고 일 잘한 구청장으로 격려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의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올곧은 마음으로 구정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겠다"고 강조했다.